💭꿈일기

친구들이랑 해외여행을 가서
호텔 체크인을 하는데 자꾸 없다는거야
계속 내 이름 영어로 외치고 아줌마는 노노 없다그러고ㅋㅋ 아줌마 옆에 있던 아저씨가 와서 해줬는데
내가 이름을 오타내서 안되는 거였더라고
결국 체크인 해주시고 뭐 얼마 더 내면
불꽃놀이를 볼 수 있다는 거임

불꽃놀이 보러 갈 사람 갑자기 줄 스길래
나는 고민하고 있었는데 친구들 전부 줄 서서 결국 나도 불꽃놀이 보러갔음

근데 불꽃놀이 보러가는 길에 봤는데
우리 호텔 바로 옆에 스키장 있고 불꽃놀이가 조금 시작하고 있었는데 엄청나게 화려하긴했는데 뭔가 좀 기괴했음 불꽃이 뭔가 기계같은 느낌?

불꽃놀이 보러 산길 같은 곳으로 올라가는데
같이 간 친구랑 손 잡고 올라갔음

올라가보니까 그....모노노케 히메 초반에 재앙신 나올때 엄청 아슬아슬하게 만든 전망대??같은거 있잖아
딱 그 느낌인데 더 아슬아슬한..엄청나게 흔들려서 좀 무서웠음 몇명은 막 굴러 떨어지고.. (?)
앞은 딱 틔어있어서 불꽃놀이 보기에는 좋긴하더라

근데 갑자기 백인 수학여행 단체??같은데서 몰려와서 다들 쫄아있었는데 그 중 한 명이 내 옆에 앉는거임
그래서 인사했더니 잘 받아줘서 친해짐
왓츠유얼네임? 아나라고 했음
그래서 뒤에 있던 내 친구들도 소개해주고
나이스투미츄ㅋㅋㅌㅌㅌㅌㅌ
영어로 어디사니 여기살면 불꽃놀이 매일 보겠네
대화하다가 꿈에서 깼음..